천재 최면술사로 불리는 ‘루펑핑’은 10년 전 엄마가 살해 당한다. 그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‘루펑핑’은 ‘뤄페이’에게 접근하고, 함께 10년 전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. 평범한 사람들이 최면에 걸려 돈을 몽땅 주기도 하고, 깊은 최면에 빠져 얌전히 은행에서 돈을 찾아 가주기도 하며, 그의 조종대로 움직이며, 목숨을 걸기도 한다. 결국 ‘루펑핑’과 ‘뤄페이’는 이 사건들의 배후 조직을 밝혀내게 된다.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형과 동생으로 성장하게 되는데…